KBO 에이전트제 도입 내년부터 KBO리그에도 ‘에이전트’(선수대리인) 제도가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BO는 26일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합의한 선수대리인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국내 스포츠 중에선 프로축구가 유일하게 시행 중으로 이사회는 대리인 1명(법인 포함)이 보유할 수 있는 선수를 총 15명(구단당 최대 3명)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KBO 로고 에이전트는 선수를 대신해 구단과 연봉 협상은 물론 입단, 이적, 광고 출연 등 마케팅 활동 등을 담당하는데요. KBO 에이전트제 연합뉴스 갈무리 - 사진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들어 선수계약 교섭 및 연봉 계약 체결, KBO 규약상 연봉 조정 신청 및 조정 업무의 대리로 에이전트의 활동 영역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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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6.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