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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남편 나이 차이
혼성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룰라 김지현 남편 2세 연하 사업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채리나 김지현이 동반출연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하남과 부부의 연을 맺고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으며 이 둘은 결혼할 당시 스몰 웨딩을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현은 결혼식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미국에 계셔서, 가장 기쁜 날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룰라 김지현 인스타그램
이에 "결혼식을 하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다. '부모도 없이 어떻게 결혼했어?'라고 하시더라. 그러고 나서 '걱정하지 마, 신랑 너무 착하고 똑똑하다'"고 전한데 이어 "어쨌든 난 우리만의 결혼식을 잘해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김지현 프로필 포털사이트 갈무리 - 사진
가수 김지현 결혼 상대인 지금의 남편은 6년간 교제한 2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로 전해졌는데요.
김지현은 지난해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년간 연애를 했기에 올해 안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다. 남편은 굉장히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부모님이 안 계시는 내 곁을 지켜주며 집안일도 많이 도와줬다. 동생들도 남편을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룰라 김지현 나이 1972년 08월 16일 만 45세와 2살 연하인 룰라 김지현 남편 나이 1974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결혼 비용을 묻는 질문에 채리나는 "신혼여행비는 빼고 총 38만원 들었다"고 답했고 김지현은 50~100만 원 정도 썼다고 말했습니다.
방송화면 갈무리 tvN 제공
두 부부는 함께 신혼여행을 갈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으며 특히 함께 찍은 남편 사진도 살짝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룰라 김지현 성형전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이어졌습니다.
김지현은 "난 이목구비는 안 했다. 그냥 얼굴 크기만 줄어든 거다. 양악수술만 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자꾸 옛날이 예뻤는데라고 하시더라. 내가 드세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팔자가 세진 게 아닌가 싶어 나름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며 성형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이날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현은 룰라 동료인 채리나, 이상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만나 함께 차를 타고 반품매장을 찾았는데요.
김지현은 차 안에서 "요즘 술 안 마시느냐"는 질문에 "약 먹는다"며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힘드니까 한약의 힘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제공
이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며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러면서 "우리 나이 또래를 보면 지금 다들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갑자기 시작된 김지현 채리나 '여사친'들의 현실 대화에 이상민은 얼어붙었는데요.
채리나는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병원을 보내서 난자를 얼려라"고 이상민에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룰라 김지현 리즈 시절 커뮤니티
한편, 김지현은 지난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지현은 룰라 탈퇴 후 솔로 활동을 하다 '썸머타임’으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4년 3월 언니들 데뷔앨범 '늙은 여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