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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이승욱 배우 활동중단이유


영화 '곤지암'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배우 이승욱이 돌연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이승욱 활동중단이유에 대해 영화 곤지암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왜 연기를 그만두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개인 문제라고만 알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복수의 매체는 "이승욱은 영화 개봉 당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영화 홍보에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됐다"고 밝히며 "단순한 개인 사정으로 더이상의 연기활동에 뜻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승욱이 화제의 공포영화 '곤지암' 출연이 '자신의 배우활동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승욱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승욱이 갑자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은 아니다. 영화 '곤지암' 촬영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길 바랐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안 좋은 문제가 있거나 건강상의 이유는 절대 아니다. 소속사에서도 계약이 남아 있으나 배우 뜻과 선택을 존중한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승욱 인스타그램 - 사진


이승욱은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된 '곤지암'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 인터뷰 등의 영화 홍보 활동에도 불참했습니다.




당시 정범식 감독은 이승욱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요.


이에 일각에서는 역대급 공포영화로 불리우고있는 영화 '곤지암' 후유증(?)은 아닌가라는 웃지못할 걱정과 우려의 시선도 있었습니다.


현재 다수의 매체에서 배우 이승욱 활동중단으로 마치 은퇴를 암시하는듯한 내용의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3일 이승욱 팬카페에 올라온 글에서는 사정이 있어서 무인이나 홍보활동에 참여 못했다며 나중에 말할 수 있는때가 되면 말할거라는 글을 직점 남기기도 했습니다.


곤지암 배우 이승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특히 이승욱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는 "다들 걱정 마세요 당사자만 팩트를 알조"라는 글과 함께 "#천만가자"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활동중단 분위기가 아님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팬들은 배우 이승욱 본인이 공식적으로 연기활동 중단을 언급하지 않은점을 들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들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영화 '곤지암'은 전문적인 장비들로 무장한 호러타임즈 7인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영화인데요.


영화 곤지암 예고영상 갈무리


공포 체험단이 겪는 곤지암 정신 병원 체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독특한 방식의 호러 영화입니다.


포스터


현재 누적관객수 165만6549명(5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깜짝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승욱은 영화 '곤지암'에서 호러타임즈 멤버 승욱 역으로 열연해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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