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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펜트하우스 가격 위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오! 캐롤' 주병진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주병진 상암 카이저펠리스 펜트하우스가 공개된 과거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채널A '개밥남'에서 강인은 자신의 싱글 하우스에서 빵으로 식사를 때우며 '개밥남'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때마침 '개밥남'에서는 화제가 된 펜트하우스가 방송에 나오면서 강인은 "집 대박이다. 집이 아니네. 사우나도 있네"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초라한 집을 보며 "집에 있기 싫어진다. 사우나가 탐난다. 월세로 들어갈 수 없을까?"라고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는데요.


상암카이저팰리스 클래식 조감도


앞서 주병진 펜트하우스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화장실,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화면 갈무리 채널A 제공 - 사진


촬영 당시에도 30대의 카메라를 설치 할 정도로 광활한 공간이 소개되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한 매체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주병진 펜트하우스 위치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 위치한 상암 카이저팰리스 펜트하우스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2008년 본인 명의로 매입한 해당 호실은 복층에 등본상에는 공급면적 326.9㎡(약 99평), 전용면적 233.13㎡(약 71평)로 명시되어 있고 실제 면적은 2배 큰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해당매체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상층부, 하층부로 나뉘었고 한 층만 표기되었다"며 "2를 곱하면 총면적은 공급면적 653.8㎡(약 197평), 전용면적 466.26㎡(약 141평)다"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당시 한 부동산 대표는 "펜트하우스는 분양가 30억원대로 현 시세는 당연히 더 오른 상태"로 "이제까지 매물이 나온 적이 없다 얼마 전 하나가 나왔는데 시세는 약 30억원대"라고 전했는데요.



이날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오! 캐롤' 인터뷰에서 주병진은 방송 활동에 대해 "얘기 되는 것은 있는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될 수 있으면 연예 프로그램은 사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병진은 "게스트도 그렇고 내가 메인이 되는 프로그램도 그렇고 하지 않는 것이 내 앞으로의 방향"이라며 "누가 나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나 이런 것들, 부풀려서 평가를 하거나 또는 상상을 해서 한다든지 그런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개인적인 일종의 간단한 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지 말자'고 한다"며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정말 싫다. '내가 왜 그런 짓을 해야 하는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데 그렇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 때 굉장히 괴롭다"며 "그래서 근거를 없애자, 방송조차도 극도로 자제하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는데요.



한편, 뮤지컬 '오! 캐롤'은 1960∼1970년대 숱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시대를 풍미한 미국 팝스타 닐 세다카의 대표곡 21곡을 모아 만든 뮤지컬로 오는 10월 2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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