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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륭 본명 나이
배우 오륭이 '섬총사2' 새로운 달타냥 멤버로 등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달타냥 배우 오륭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리브 '섬총사2' 멤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연기자 오륭이 초도의 첫 달타냥으로 섬총사를 찾으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륭은 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과 방황의 시간이 길었다고 합니다.
처음 대학교에서 경제 관련 학문을 전공했던 오륭은 제대 후 우연히 생전 처음 본 연극에 마음이 동했다고 하는데요.
이전까지는 스스로의 의지로 해보고 싶은 게 없었다던 그는 처음으로 연기를 제대로 하고 싶었다는 마음이 들었고, 이후 무대나 조명의 스태프 일을 하다 2005년 대학로 한 극장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연기한 지가 벌써 14년이 됐다는 오륭은 대중에게는 신선한 마스크지만 학교 동문이 만든 팀 안에서 거리공연, 카페 공연 등 퍼포펀스 공연을 오래 해왔는데요.
배우 오륭 프로필 포털사이트 갈무리 - 사진
특히 오륭은 동기 중에 나이가 제일 많았던 28살의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연기 의지가 남달랐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오륭 나이 1980년 생으로 올해 39살인데요.
오륭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이 진짜 본명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륭은 진짜 제 본명인데 아버지가 곧게 오르라는 뜻의 '륭'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말했는데요.
JTBC 제공
이어 "아직 결혼한 적은 없고, 현재 여자친구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오륭이 방송으로 얼굴을 처음 알린 건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국민 찌질남'으로 열연을 펼치면서부턴데요.
오륭은 극중 서울대 출신의 엄친아로 윤진아(손예진)과 헤어진 후 뒤늦게 집착을 일삼는 이규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20일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새로운 달타냥 오륭의 초도 입성기가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
강호동은 "맞은 일로 복수를 하기 위해 초도에 입성했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힌 달타냥을 기다리며 잔뜩 긴장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오륭이 등장하자 누군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인데요.
배우 오륭 인스타그램
연극무대에서 오래 활동해 방송으로 얼굴을 알린 건 '국민 찌질남'이 처음이었지만 오륭은 사실 미국 캘리포니아 유학파에 주짓수로 다져진 숨겨진 식스팩까지 가진 매력남이라고 합니다.
올리브TV 제공
오륭은 섬총사에게 시원하게 복수하기 전에 강호동과 이연희의 특훈으로 초도 앞바다에 입수하는 시원한 신고식을 치르며 앞으로 새 달타냥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이어 한자 옥편에서 사라진 그의 이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을 차버린 뒤 집착하는 전남친으로 분해 '국민 찌질남'으로 얼굴을 알린 그가 보여줄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됩니다.